동구바이오제약, 러시아에 줄기세포 추출키트 의료기기 본격적인 수출

 

동구바이오제약이 줄기세포 글로벌 바이오사업을 본격적으로 진행하는데요. 동구바이오제약은 2015년 자체 개발한 줄기세포 추출키트 '스마트엑스'를 러시아에 본격적으로 수출한다고 합니다.

 

이는 러시아 연방보건부로부터 '스마트엑스'인 의료기기 허가를 승인받았기 때문인데요. 스마트엑스는 동구바이오제약이 세계 최초로 개발한 자가 지방유래 줄기세포 추출키트입니다.

 

 

환자의 지방조직에서 줄기세포를 추출하여 통증, 자가면역치료, 성형, 미용 등의 목적으로 환자에게 주입하는 1회용 의료기기인데요. 기존보다 훨씬 안전하며 적은 비용으로 줄기세포 추출이 가능하다는 것이 특징입니다.

 

러시아 의료기기 유통회사인 '벨라시스텍'은 국내 의료기기 우수업체인 루트로닉, 클래시스와 지난 2018년 허가등록 및 수출 계약을 체결한바 있습니다.

 

 

동구바이오제약은 러시아 의료기기 허가를 시작으로 러시아 전역에 본격적으로 스마트엑스를 유통시킬 뿐만 아니라 CIS국가로 허가 등록을 확대하여 동유럽 시작을 집중 공략한다고 합니다. 

 

국내와 달리 미용, 성형분야에 한정하지 않고 무릎관절염 치료 등 특화된 줄기세포 치료기술을 전파할 계획도 있다고 하는데요. 

 

 

현재 스마트엑스는 무릎관절염, 전신경화증의 수지궤양, 당뇨병성 족부궤양 등 난치성 질환 치료를 위해 강남세브란스병원과 서울성모병원 및 주요 대학병원에서 임상시험도 진행되고 있다고 합니다. 

임상시험이 끝나면 올 하반기 수지궤양 적응증부터 순차적으로 신의료기술을 등재하기 위해 준비하고 있으며, 임상시험을 통해 현재 미용, 성형분야에서 난치성 질환 치료로 줄기세포 치료기술 영역을 확대해 나간다고 합니다. 

 

조용준 동구바이오제약 대표이사(오른쪽 두번째)와 벨라시스텍의 러시아 키닥터들이 기념촬영을 하고있다. 사진/동구바이오제약

 

동구바이오제약 대표는 스마트엑스의 기존 유럽 CE인증에 이어 이번 러시아 의료기기 허가를 필두로 미국FDA, 중국 CFDA 등록을 준비하고 있다며 주요국 의료기기 허가와 대규모 임상을 통한 세포치료기술을 확보, 해외 시장개척을 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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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관련주에서도 지난 4월부터 동구바이오제약은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는데요. 코로나 관련 제약주가 아니기 때문에 관심있게 보는 사람들이 늘어가고 있다고 하네요.

 

동구바이오제약은 주요 주주로 있는 디앤디파마텍이 미국 자회사를 통해 미국 식품의약국 전신경화증 희귀의약품 지정을 받은 소식에 이어서 30억원을 투자했다고 합니다.

 

출처 : 인공지능 신문 www.aitimes.kr

 

또한 인공지능 의료솔루션의 상용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의료 AI 솔루션 개발 선두업체인 뷰노가 기술성 평가를 통과한 점이 주요 이슈로 남았는데요. 

 

실적이 2019년에 비해 훨씬 높을 것으로 예상되어 최근 외국인들이 집중매수를 하고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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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이투데이 뉴스

 

현재 투자업계에서는 빠르면 다음달 백신 개발이 가시화하면서 주식 시장에 미치는 영향도 본격화된다고 하는데요.

 

백신개발이 현실화되면 코로나19 관련 불확실성으로 묶였던 유동성이 특히 외국인 자금이 주식시장에 더 유입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고, 백신 개발이 된 이후에는 대형주나 경기 민감주가 시장을 주도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그동안 유동성에만 의존했던 시장이 경기 정상화 기대를 제대로 반영하기 시작하면서 그동안 소외됐던 업종으로 관심이 전환될 수도 있다고 하니 지금 시기를 잘 노려볼만 한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