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인범 입단1 황인범, 러시아 루빈카잔 프로축구 데뷔 및 근황 황인범 러시아진출!? 축구 국가대표 미드필더 황인범(24)이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밴쿠버 화이트캡스를 떠나 러시아 무대에 진출했습니다. 러시아 1부 프리미어리그 소속의 루빈카잔은 14일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밴쿠버에서 뛰던 한국 국가대표 중앙 미드필더 황인범과 3년 계약을 맺었다"고 발표했는데요. 대전 출생으로 대전 시티즌(현 대전 하나시티즌), 충남 아산에서 프로 경력을 쌓고, 이후 MLS에 진출한 이력을 소개했습니다. 파울루 벤투 감동의 '황태자'로 불리는 황인범은 A매치 23경기에 출전해 3골을 기록 중입니다.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선 손흥민(토트넘), 황의조(보르도), 황희찬(라이프치히) 등과 함께 금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또한 지난해 K리그2 대전을 떠나 밴쿠버에 입단.. 2020. 8. 26. 이전 1 다음